Tuyen Dieu, WSOPC Harrah's Cherokee 메인 이벤트 제패 세 번째 금반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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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yen Dieu, WSOPC Harrah's Cherokee 메인 이벤트 제패 세 번째 금반지 획득
WSOP 서킷 하라스 체로키, 12일간의 포커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 서킷(World Series of Poker Circuit, WSOPC)의 인기 정류장 중 하나인 하라스 체로키(Harrah's Cherokee)에서 펼쳐진 12일간의 대장정이 최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시리즈는 총 18개의 금반지가 수여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총 680만 달러(정확히는 6,804,905달러)의 상금이 분배되었다. 이번 시리즈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메인 이벤트였다. 총 1,224명의 참가자가 1,700달러 바이인 이벤트에 등록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투옌 디에우(Tuyen Dieu)가 극적인 역전극을 펼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상금은 287,230달러에 달했다.
디에우는 WSOP 공식 인터뷰에서 “이제 진짜 챔피언이 되었어요. 드디어 부자가 됐어요!”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전에 단 한 번의 라이브 토너먼트 경험만 있었던 신예 선수로, 이번 승리는 그의 세 번째 WSOP 금반지이자 가장 큰 상금 기록이다. 최종 테이블은 디에우에게 결코 쉬운 무대가 아니었다. 그는 7위의 칩 스택으로 파이널에 진출했고, 강력한 경쟁자들과 맞붙어야 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토비 보아스(Toby Boas)**와의 헤즈업 대결에서 포켓 에이스를 바탕으로 트립 텐을 극복하고 풀하우스를 완성하며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보아스는 2위로 마감하며 191,474달러의 상금을 수령했다.
참가자 수, 기록적 돌파
이번 시리즈에서는 또 다른 기록도 등장했다. 매튜 히긴스(Matthew Higgins)는 400달러 바이인의 미니 메인 노리밋 홀덤에서 3,403명의 대규모 필드를 돌파하며 개인 통산 8번째 금반지를 획득했다. 해당 이벤트는 Harrah’s Cherokee 시리즈 역사상 최다 참가자를 기록했다. 또한 WSOPC 라이브 토너먼트 첫 출전이었던 그레고리 세코드(Gregory Secord)가 첫 금반지를 차지했고, 마이클 에스키벨(Michael Esquivel)은 두 개의 이벤트에서 우승하며 자신의 두 번째와 세 번째 반지를 동시에 추가했다.
커머스와 시저스 인디애나만 남아
2024/2025 WSOP 서킷 시즌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으며, 현재 남은 공식 일정은 WSOPC 커머스 카지노와 WSOPC 시저스 서던 인디애나 두 곳뿐이다. 두 이벤트 모두 5월 8일부터 시작되어 5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일부 이벤트는 5월 19일 조기 종료된다. 특히 커머스 정류장에서는 시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WSOP 서킷 챔피언 토너먼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총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이 프리롤 이벤트는 이번 시즌 금반지 수상자들과 함께, 2024 WSOP, WSOP 유럽, WSOP 파라다이스의 이벤트 우승자 및 WSOP 온라인 이벤트 우승자들에게도 초청장이 전달된다. 다가오는 2025/2026 시즌 일정 역시 곧 발표될 예정으로, 팬들과 참가자들의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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